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은 2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GE사가 진행하는 미얀마 프로젝트에 배열회수설비를 제작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대경기계기술은 미얀마에 설치되는 복합화력 발전소에 주력제품인 HRSG(배열회수설비)를 납품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GE사와의 첫 거래를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GE가 수행하는 전세계 복합화력 시장에 당사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11월 12일 까지이며, 총 계약금액은 약 42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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