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경칩 맞아 이들이 경찰 특공대를 결성한 까닭은?

입력 2016-03-02 19:12   수정 2016-03-02 19:18




MBC `무한도전`멤버들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철 시청률 특공대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매년 봄철이 돌아오면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봄꽃에 이끌려 나가는 봄나들이 인파로 예능 프로그램들은 시청률 춘곤기를 맞이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률 특공대 비상대책회의를 펼쳤다.

먼저, 꽃 분홍 드레스를 입은 어머니 합창단의 봄 노래 메들리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또 `무한도전` 현장에 나온 기상캐스터를 통해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핫 핑크빛으로 시선 강탈하는 진달래, 설렘 주의보 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아보았다.

예년보다 봄이 빨리 찾아올 거라는 속보를 듣고 놀란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률을 사로잡기 위한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어 중무장했다고.

봄과 맞서 싸울 시청률 특공대의 대책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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