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떡실신 대기실 사진이 화제다.
최근 신곡 `변했어`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브레이브걸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소불문. 잘 자는 우리 동생들~ 잘 때도 카메라를 의식한 듯 얼굴각도와 각선미를 포기하지 않는 센스! 널부러져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죠?! 이상 브레이브걸스 대기실 현장에서 `민영`이가 `브브걸`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이었습니다."라고 재치있는 글과 인증 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브레이브걸스멤버들은 개인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 돗자리를 펼치고 바닥에 서로 기대어 자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많이 피곤해 보인다..힘내요!", "잘 때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다", "머슬퀸 답게 잘 때도 포즈가 중요시 여기는 유진,은지의 피나는 노력이구나! ","멤버들끼리 사이가 진짜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대기실 빈 공간을 찾아 불편한 자세로 졸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에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건강을 해칠까봐 너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는 지금 너무 행복하게 `변했어!` 활동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유진, 혜란, 민영, 은지, 유정, 유나, 하윤)는 타이틀곡 `변했어`로 방송 활동과 네이버 V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