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배우 김지수의 클래스가 다른 연기를 기대해

입력 2016-03-03 08:43  



배우 김지수가 올 봄, 안방 감성의 격을 높일 열연을 펼친다.

‘마왕’, ‘부활’, ‘상어’를 연출한 거장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김지수가 감정의 결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것을 예고했다.

김지수가 분하는 서영주는 태석(이성민 분)의 아내이자 1남 1녀를 둔 엄마로 속 깊고 따뜻한 성정을 지닌 캐릭터. 가정에 소홀한 무심한 남편이지만 든든하게 내조를 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그녀는 어느 날부터 달라지기 시작하는 남편의 태도로 인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인 김지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터. 때문에 고요한 저력을 지닌 그녀의 연기가 안방극장을 어떻게 뒤흔들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성민(박태석 역)과의 부부 호흡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감정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는 서영주 캐릭터는 김지수의 관록 연기가 더해져 더욱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로 구현되었다. 김지수가 그려내는 엄마이자 아내, 아내이자 여자인 서영주의 삶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적실 것이다”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

김지수의 클래스가 다른 연기가 펼쳐질 tvN ‘기억’은 오는 18일 밤 8시 30분에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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