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유정 선배 박해진이 팬들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박해진은 3일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홈페이지와 디씨갤러리, 박해진 팬카페 등에 "유정선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저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유정이어서, 유정이라서, 유정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두 고마워요"라고 손글씨로 적은 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치즈인더트랩 대본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종영한 `치드인더트랩` 마지막회에서는 설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유정이 떠나고, 몇년 뒤 설이 보낸 메일을 읽으며 열린 결말로 엔딩을 맞아 여운을 줬다.
`치인트`는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의 박해진 분량 실종과 원작자 순끼의 `결말 강요 의혹` 폭로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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