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592번지 사업성 낮아 정비구역 해제

고영욱 기자

입력 2016-03-03 15:31  



광진구 구의동 592번지 일대가 사업성이 낮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진구 구의동 592번지 일대의 정비구역 해제안이 통과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구의동 592번지는 지난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아파트를 지어도 용적률 상향이 어려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반대했습니다.

지난해 9월 토지와 주택 등 소유자 30%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신청함에 따라 광진구청장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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