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의 걸크러쉬 매력이 안방극장에 통했다.
2일 방송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는 새롭게 단장된 만물트럭을 끌고 전라남도 목포의 마을을 찾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거침없이 만물트럭 운전대를 잡았다. 이는 아빠 이경규가 제안 한 것. 이예림은 “연습할 필요 없다. 그냥 하면 돼“라며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유재환을 보조석에 태우고 휴게소 한 바퀴를 돌았다.
이예림은 트럭 운전석에 올라타자마자 거울과 브레이크 위치를 확인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안전 밸트를 두 개 하며 불안해하는 유재환과는 달리 포스 넘치게 후진을 하고 직진코스는 물론 코너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이 아니다. 이예림은 주차실력까지 완벽했다. 이경규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예림은 만물트럭을 한번에 주차하는데 성공. 보조석에서 이예림의 운전 실력을 지켜본 유재환은 “오우 ~ 기가막힌다”며 연신 칭찬을 했다.
어떤 일이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이예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이러한 이예림의 당찬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앞으로 이예림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녀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O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잔일 거리도 해결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