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당배수지를 신설해 사당2동 등 고지대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합니다.
서울지는 지난 2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동 산66-2번지 일대에 사당배수지(5,000㎥)설치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당4배수지 근처에 사당배수지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사당배수지가 설치되면 방배 압력펌프장에서 누수나 정전 등의 사고가 발생해도 고지대인 사당2동 외 3개동에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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