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스마트폰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가 6,656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645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은 1억 1,68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꾸준히 지난해 65%를 넘어섰습니다.
한은은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PC기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2012년 1분기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 하루평균 이용건수는 1년 전보다 17% 늘어난 7,802만건,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40조 2,869억 원으로 9.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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