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그리스 자킨토스 섬의 풍경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킨토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유명한 자킨토스섬의 나바지오 해변의 모습이 담겨있다. 에머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녹슨 난파선의 모습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 자킨토스섬의 유명 관광지인 나바지오 해변은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3회에서 강모연(송혜교)과 유시진(송중기)의 데이트 장소로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CG인줄 알았는데 정말 멋지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TV보고 한번에 알아봤다” “죽기전에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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