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정경호에게 수십개의 가방을 선물 받았다.
3일 방영된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술에 취해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나라와 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폴스부띠끄 매장 앞을 지나던 장나라는 정경호에게 가방을 사달라며 졸랐고 이에 정경호는 매장에 진열된 수십개의 가방을 통 크게 결제했다.
술이 깬 후 사태를 파악한 이 둘은 매장을 방문해 하나의 가방만 남긴 채 구입한 가방 모두를 환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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