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올해 해외시장 분석에 박차를 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해외 분석`과 `애널리스트간 콜라보레이션(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센터장은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국내 기업 분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매크로 파트는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동남아 등 신흥국으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산업·기업 분석 파트는 지난해와 같이 해외기업 리서치 자료를 선제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기업간 합종연횡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업종간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산업간 교차분석 등 콜라보레이션 리서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사업을 강화하며, 리서치센터도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기업 탐방 지원, 제휴 증권사 교류 등을 적극 지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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