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이 4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C의 연고지역인 경남, 울산, 전북 지역 리틀부 14개팀, 초등부 9개팀, 중등부 11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리그전 형식으로 오는 30일까지 치러진다.
예선전은 경남 함안군 리틀야구장(리틀부, 4~6일)과 창원시88야구장(초·중등부, 24~29일)에서 열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창원시 88야구장에서 각 부의 결승전과 폐막식을 진행한다.
리틀부, 초등부의 MVP는 지난해과 같이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전(4/1, KIA전)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대회 파트너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창원시, 함안군이 참여해 야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선수들을 지원하며, 경기 진행 및 결과는 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역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