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7년간 함께해온 매니저에게 차를 선물했다.
3일 한 매체는 "박해진이 최근 소속사 대표에게 2억원대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인 기획사다. 박해진은 2011년 더블유엠컴퍼니와 정식 계약한 이후, 그의 소속사 대표와 함께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작품을 하며 매니저와 배우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해진은 차량 보험 가입까지 마치고 직접 포장까지 하는 정성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박해진 본인도 촬영 등으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매니저의 오래된 차를 마음에 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종영 이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을 진행 중이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조은애기자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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