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의 각오는 그야말로 남다르다. ‘잘하겠다’가 아니라 ‘몰입하겠다’는 의지다.
결혼계약 유이에 대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때 유이 전성시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대한민국은 유이 열풍이 불었다. 한 대기업 주류 광과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그녀는 본격적으로 베이글녀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스러운 느낌과 미소녀 같은 느낌과 글래머의 느낌을 모두 갖춘 그녀는 그야말로 ‘각종’ 드라마와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1순위로 등극했다.
한 유명 예능에서는 “유이야 밥 한번 먹자”고 하는 대사가 아이템이 될 정도였다. 그리고 유이는 본격적으로 각종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과거처럼 그녀는 뜨지 못하고 있다. 쯔위, 설현 등 차세대 스타들이 등장한 것도 있지만 유이 다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것도 이유로 꼽힌다.
그런 상황에서 유이가 드라마에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상류사회 속 ‘유이’를 능가할 새로운 매력의 유이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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