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3월 신학기를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의 대표적인 양 캐릭터 `벨양`을 쿠션으로 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번 기부금으로 조성했습니다.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새 학기’ 캠페인에 전달돼 국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아동 교육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2010년부터 7년 간 교복장학금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에만 1천318명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희망 더하기`라는 사회 공헌 모토를 기반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중고등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 없이 교복을 입고 힘찬 새 학기를 열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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