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영이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의리를 지켰다.
4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스타제국으로 4년 만에 복귀한다.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주얼리로 데뷔했으며, 약 10년 동안 스타제국에 몸 담아 왔다.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던 그가 다시금 스타제국과 손을 잡았다.
서인영은 그동안 솔로 가수로서 `신데렐라` 등의 히트곡을 내놓은 것은 물론, `우리 결혼했어요`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홍애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 중인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김민서기자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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