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2020년까지 인력 30% 감축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3-04 17:36  


한국석유공사가 조직 감축과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에 착수합니다.

석유공사는 경영정상화안을 발표하고 부서 조직의 23%를 없애고 오는 2020년까지 인력의 30%인 1,258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전체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했고, 해외 근무 수당과 특수지 근무수당도 30% 줄어듭니다.

공사 내 전 임원과 처·실장 등은 이달 중으로 시행할 조직개편을 앞두고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2,000억원 규모의 울산 혁신도시 내 본사 사옥은 매각을 추진합니다.

공사는 "비핵심자산 매각과 지속적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별 우선순위를 정해 자산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18년까지 4천억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