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서연, 운동복 벗고 중계석 등장…박문성 “계탔습니다”

입력 2016-03-04 20:00   수정 2016-03-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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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SBS 해설위원이 축구선수 심서연과의 동반중계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박문성 위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 탔습니다. 오늘 밤 같이 중계합니다. #리우올림픽최종예선 #한국 호주전 #밤7시 #심서연 #SBS스포츠”라는 글과 함께 심서연의 셀카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중계가 시작되기 직전 박문성 위원은 “헤헿해라리레렣. 곧 시작합니다”라며 한 차례 더 사진을 올렸다. 그라운드에서와 달리 곱게 단장을 한 심서연 선수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박문성 위원과 조민호 캐스터는 심서연 선수를 중심으로 어느때보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팀의 수비수였던 심서연은 지난해 8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가 아닌 중계석에서 선,후배들을 응원하게 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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