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의 손이 상처투성이로 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제작진은 주병진에게 상처투성이로 변한 손에 대한 영문을 물었다.
이에 그는 “최근 대중소가 폭력 조직에 연루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사실은 대중소가 주병진의 손을 물어뜯은 것.
생후 4개월이 지나면 싸움을 시작하는 강아지의 특성으로 생긴 상처라는 것을 알게된 주병진은 “내게는 애정표현일 수 있는데, 서로 싸우는 버릇은 고치고 싶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전문가는 국민견 상근이의 아빠로 알려진 이웅종 교수. 주병진의 SOS에 한 걸음에 달려온 이웅종 교수는 “강아지들은 식탐으로 인해 주로 싸우게 되고, 이로 인해 서열이 생긴다”며 특별한 훈련법을 소개했는데.
한편, 대중소는 처음 만난 이웅종 교수에게 애교를 부리고 그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자, 주병진은 “그동안 재밌게 놀아줬는데….”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웅종 교수의 특별훈련과 대중소에 삐친 주병진의 이야기는 4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 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