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트러플, 지드래곤 냉장고에?

입력 2016-03-05 15:20   수정 2016-03-06 07:37


송로버섯 특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송로버섯(트러플)은 `식탁 위의 보석`에 비유된다. 보통 1킬로그램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삼과 비교될만큼 세계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중국 여성이 송로버섯 950g을 무려 9만 유로(약 1억2900만 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태리 북서부 피에몬테 알바에서 열린 송로버섯 경매에서 중국 여성은 위성 연결을 통해 950g의 흰색 송로버섯을 9만 유로에 구입한 바 있다.

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자신의 냉장고에서 송로버섯을 공개한 바 있다.

송로버섯은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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