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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세계로 가는 기차의 정체가 배우 강동호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8인의 도전자가 막상막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1라운드 4조에서는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가 맞붙었다. 신혜성-이지훈의 ‘인형’을 선곡한 두 사람은 짙은 발라드 감성의 듀엣으로 객석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 모두 안정적인 가창력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으나 대결의 승자는 ‘피노키오’로 결정됐다. 이에 복면을 벗은 ‘세계로 가는 기차’의 정체는 12년차 배우 강동호로 드러났다.
군 제대 이후 ‘복면가왕’에서 깜짝 놀랄 전역신고를 치른 강동호는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 노래실력을 공개하며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강동호는 최근 제대한 사실을 알리며 친구이자 군 후임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에게 “힘내라”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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