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인기가요’서 데뷔 후 첫 1위 등극…‘넌 is 뭔들’로 포텐 터졌다

입력 2016-03-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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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막강한 1위 후보 태민과 태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마마무는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마마무는 2014년 6월 18일 데뷔한 이후, 627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데뷔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로 히트를 이어가며 차근차근 팬덤과 함께 인지도를 쌓아왔다. `팬통령(팬들과 소통하는 걸그룹)`,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마마무는 이번 신곡 `넌 is 뭔들`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2월 26일에는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은 물론, 데뷔 첫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더욱이 마마무는 음원강자들의 계속된 공습에도 차트를 지켜내며 `믿듣맘무`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마침내 마마무가 지상파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향후 다른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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