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긱스의 루이가 신곡 `그림자`로 돌아온다.
4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긱스(Geeks) 루이(Louie)가 오늘(7일) 싱글 `그림자(feat. 권순일 of 어반자카파)`를 공개한다.
`그림자`는 항상 곁에서 묵묵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그림자라는 존재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때때로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을 응원하고자 하는 루이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곡. 누구에게도 쉽게 조명받지 못하고, 밝은 곳일 수록 더욱 짙어지는 그림자의 이야기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루이는 이번 곡을 발표하며 "내가 노래하는 이유가 되는 팬,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얘기를 그림자의 이야기로 전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Officially Missing You`, `이 시간에`, `그냥가요` 등을 통해 독특한 자신 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루이는 `그림자`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그림자`에는 긱스의 히트곡들을 직접 작·편곡해온 루이와 지코(ZICO)의 유레카 (feat. Zion.T), Boys And Girls (feat. Babylon)등의 프로듀서 Curtis F가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으며, 섬세한 미성으로 잘 알려진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권순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루이의 `그림자`는 7일 공개되며, 첫 정규 앨범 `황문섭`은 4월 중 발매 될 예정이다. (사진=그랜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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