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을 향한 광고계의 관심이 뜨겁다.
평소 깔끔한 귀공자 이미지를 가진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 역을 통해 최고의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남궁민은 의류, 화장품, 통신, 제약 등 다양한 광고 업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최근 드라마 종영 이후 모통신사와의 광고계약을 체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가 종영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남궁민의 인기에 대해 "`절대악`이란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연기의 매력이 대중에게 통한 것 같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27일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사진=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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