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잘생긴 것들 빨리 죽었으면"...'폭소'

입력 2016-03-07 13:17  



`톡투유` 김제동이 미남 배우들과 회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욕심`을 주제로 꾸며져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영화 `검사외전` 회식에 동행했다며 "내 옆에 황정민, 강동원과 소지섭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술을 권하는데도 `왜, 나 뻘쭘할까봐 그런가?`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제동은 "집에 가서 많이 울었다"며 "잘생긴 것들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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