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주희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전 녹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가수 장나라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주희는 “고1, 고3 때 같은 반이었다.”며 “나라는 내가 직접 본 연예인 중에서 얼굴 크기가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주희는 학창시절 장나라에 대해 “반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는 귀여운 친구였다”며 “장기자랑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데, 그때부터 바이브레이션이 남달랐다.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할까 했는데, 대학생 때 데뷔하더라”고 학창시절부터 돋보였던 장나라의 재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밤 8시 5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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