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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의 명물이라는 삼겹살짜장면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문전성시의 비밀` 코너에서는 서울 마포구 <마녀커리크림치킨>과 대구 중구 <신사동 삼겹살짜장면>의 독특한 요리가 전파를 탔다.
대구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삼겹살짜장면 가게는 보통 30분 이상 줄을 서야만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짜장면의 맛과 가격이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
특히 이 가게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짜장을 볶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특제 소스로 구운 삼겹살 구이가 고명처럼 올라가지만 가격은 한그릇에 5000원으로 싼 편이다.
손님들은 “저렴하고 맛도좋다” “삼겹살이 올라가는데 5000원이면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삼겹살과 짜장면의 조화가 느끼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극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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