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이봄이 배우 원미경과 흡사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봄과 젊은 시절 원미경의 사진이 나란히 비교되어 있다. 사진 속 이봄은 리틀 원미경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이봄을 본 감독을 포함한 모든 스탭들이 원미경의 20대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도플갱어 같은 두 배우의 닮은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이봄은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도 활약을 보여준 라이징 스타로, 지난해 KBS ‘너를 기억해’를 통해 리얼한 출산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MBC에서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