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철이 되면 왕성해지는 식욕을 채워주는 밥도둑인 `파김치` 하나로 강서구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파김치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 에 출연한다.
`화곡동 어머니 손맛`으로 유명한 김금순(53세) 달인의 파김치는 한 번 맛보면 다른 반찬 없이 밥 한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그 비밀은 바로 신선한 재료와 전라도 전통 방식에 달인의 특별한 비법을 더한 레시피에 있다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리나라 최초로 파김치에 사용되는 달인표 특제 육수와 보리밥, 그리고 김치에 필수인 소금을 대체할 달인만의 비밀병기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숨겨진 비밀 병기의 정체를 7일 저녁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치 하나를 만들더라도 친정 엄마와 같은 정성으로 감칠맛나게 만들어내는 파김치의 달인과 함께 중국식 간식의 달인도 등장에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송은 저녁 8시 55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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