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8일 오전 7시 기준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은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다비치의 `이 사랑`은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 2015` 등을 프로듀싱한 흥행 프로듀서 송동운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음악 감독 겸 작곡가 개미(강동윤)와 슈퍼주니어, 버즈 민경훈, 김보경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한승택, ROZ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다.
특히 드라마의 높은 인기와 함께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조합 또한 OST의 차트 올킬을 보증했다는 분석이다.
다비치 소속사 측은 "극 중 스토리와 캐릭터의 감정선과 함께 다비치의 감성에 공감하신 시청자 분들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