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1,949만원부터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3-08 11:21  

올해 2만대 판매 목표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SUV `티볼리 에어`를 출시합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길이가 205mm 더 길어진 롱바디 모델로, 티볼리에 적용된 1,597cc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11ps에 최대 토크는 30.6Kg.m의 제원으로 출시됐습니다.

차체에는 71.1%에 고장력 강판이 사용됐고, 주요 10개 부위에는 일반 초고장력 강판보다 2배 높은 강성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내부에는 220V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인버터와 함께 지오닉 인조가죽시트와 가죽시트가 적용되며,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젖힐 수 있습니다.

적재공간은 720리터로,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440리터로 늘어납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1.7리터급 경쟁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에어는 준중형SUV 시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SUV의 성장 기조 속에서 티볼리 에어 출시로 더욱 확고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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