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맘무' 마마무, 음원·음반 시장 점령…'초도물량 완판'

`믿듣맘무` 마마무가 음원·음반 시장을 휩쓸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이 음원시장을 휩쓴데 이어, 음반시장에서도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 `멜팅`은 현재 초도물량이 완판되면서 긴급 추가 주문에 들어간 상황.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발매 이후에는 음반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판매량을 자랑했다. 또 6일과 7일에는 신나라레코드 음반 판매 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음반 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데뷔 2년차 걸그룹이 음반시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마마무의 `걸크러쉬` 매력이 효과를 톡톡이 낸 것으로 보인다.



마마무는 믿고 듣는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은 물론, 앨범 `멜팅`은 소장가치가 있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멜팅`에는 총 12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 중 11곡이 신곡이다. 멤버들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전 앨범 수록곡이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의 가치`를 내세운 마마무의 전략이 음원을 넘어 음반 시장에서도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늘(9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