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임금격차가 공개돼 화제다.
국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남녀 임금격차 결과를 발표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총 36개국 가운데 남녀 임금격차가 3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남성이 임금 100만 원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여성은 63만3천 원 받는 셈이다.
한편,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작은 국가는 헝가리(3.8%)였다. 이어 뉴질랜드(5.6%), 벨기에(5.9%) 순으로 조사됐다.
OECD 평균은 15.6%를 기록했다.
(사진=알바몬CF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