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하는 김원준의 악플러 법적대응 글은 최근에 쓴 것이 아니었다.
김원준 측은 한 매체에 “김원준이 SNS 프로필에 써놓은 악플에 대한 경고 글은 최근에 올린 것이 아니다. 결혼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밝혔다.
김원준 트위터에는 “계속 비상식적이거나 허위사실 등의 이상한 글로 도배하시는 분들 당장 전부 삭제하시고 더 이상 자제하지 않으시면 강력히 법적조치 취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기회이자 엄중히 경고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원준이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여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원준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섬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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