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클럽' 운영…"월 7,700원에 S7 1년치 할부금 내준다"

입력 2016-03-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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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를 맞아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의 비용으로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지원과 휴대폰 케어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갤럭시 S7’을 사용하다 1년 뒤 반납하면, 남아있는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최신 갤럭시 S 또는 노트 시리즈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방문 시 우선 접수 받을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서비스,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총2회), 스마트폰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클리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클럽’은 ‘갤럭시 S7’ 출시일인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S7 엣지’ 또는 ‘갤럭시S7’을 구입할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제품 구매 비용과 가입비는 모두 삼성카드 24개월 할부로 운영됩니다. (5.9% 할부 이자 발생)

이 외에도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이 ‘삼성 페이’에 등록하고 통신 요금 납부를 자동 이체하면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7,700원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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