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햄프씨드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착한 대마 씨앗`이라고도 불리는 햄프씨드는 대마의 껍질을 제거해 마취 성분을 없애고 영양가만 남은 일종의 개량식품이다.
햄프씨드의 식감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물에 갈아서 음료로 마시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뿌려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도 등장하는 햄프씨드는 당뇨와 신경통, 풍습마비, 월경통, 기혈보강, 변비, 위장질환에 좋다고 쓰여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장의 병을 치료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기술돼 있다.
햄프씨드는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안전 식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사진=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