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해이, 엄친딸 넘어 ‘엄청딸’ 등극…화려한 스펙 ‘입이 쩍’

입력 2016-03-09 13:07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해이가 엄청난 스펙을 공개하며 ‘엄청딸’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그룹 위너가 출연해 한경일의 ‘한사람을 사랑했네’와 해이의 ‘주 뗌므’로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쥬 뗌므’의 주인공 해이를 소개하며 “엄친딸이 아니라 엄청딸이다. 엄청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연세대학교 영문학, 불문학을 전공했고 4개 국어 능통하다”며 “피아노, 바이올린, 한국무용을 섭렵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이는 “현재 영문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며 “하고 싶었던 공부를 계속 하느라 활동이 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이는 유창한 불어 발음으로 기타연주와 함께 샹송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 오르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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