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포펩타이드(Lipopeptide) AB사의 지분 약 27.3%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술후 신경통증 개선제(PXL01)의 제제 연구와 임상3상 시험에 참여, 허가 취득후 제품 공급권과 아시아 판매권을 획득하고, 하지궤양 치료제(LL-37)에 대해서도 임상2상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한 후 같은 방식으로 권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수술후 신경통증 개선 후보물질(PXL01)은 현재 임상2상에서 수술후 신경통증과 운동기능장애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올해 안으로 임상3상 시험을 착수하고 2020년 유럽내 허가 취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궤양 치료제(LL-37)는 미국과 유럽 5개국의 시장규모만 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에서 국제 수준의 임상2상 시험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특히 이번 계약 성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해외 진출 전략에 중요한 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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