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무제한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무제한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17900원에 삼겹살과 샤부샤부, 월남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대박맛집을 찾아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퀸즈가든> 식당에서는 이 세 가지 음식을 조건 없이 무한리필, 남녀노소 고객들을 모두 잡았다.
특히 모든 식재료는 셀프바에 푸짐하게 채워둬 손님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했다.
구워먹는 삼겹살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삼겹살이 좀 느끼해질 때 샤부샤부 국물을 먹으면 끝내준다”며 만족했고, 여성 고객들은 “남자들은 월남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 자리에서 내가 먹고싶은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이 집을 찾아간 전문가까지도 “고기가 수입산이라 걱정했는데 누린내가 나지 않고, 채소도 굉장히 신선하다”고 극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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