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4회 연속 최고 시청률 20%로 돌파...최고장면은?

입력 2016-03-09 19:16  




‘가화만사성’이 마성의 엔딩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몰아치는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4회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화만사성’은 쫄깃한 긴장감과 다음 장면을 궁금케 하는 엔딩으로 매회 순간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엔딩 장면이 4회 연속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1회 윤진이(주세리 역)의 폭탄 고백, 2회 김소연(봉해령 역)의 응급실 오열, 3회 김지호(한미순 역)가 아기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 4회 원미경(배숙녀 역)이 김영철(봉삼봉 역) 동상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순간 시청률 1회 22.7%, 2회 24.5%, 3회 20.5%, 4회 23.1%(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한 것.

특히 첫 모성연기 도전에서 절절한 모성애를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김소연의 오열 장면은 순간 시청률 24.5%를 기록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일석이조의 명장면으로 기억됐다.

무엇보다 ‘가화만사성’의 엔딩은 다음 회를 보고 싶게 만드는 시청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빠른 스토리 전개 속도로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허를 찌르며 흡입력을 높이는 것.

1회에서는 극중 인물들의 성격을 촘촘히 소개한 가운데, 트러블메이커 윤진이가 등장해 봉家네 장남 장인섭(봉만호 역)에게 “오빠 아들이야”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1회 엔딩에 대형사건을 투척하며 다음 장면을 궁금케 했고, 이 사실을 장인섭의 연상 아내 김지호(한미순 역)이 알게 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자아내며 순간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3회 엔딩에서는 단 한 회 만에 김지호가 남편 장인섭의 혼외자에 대해 알게 되며 슈퍼 태풍 같은 전개 속도를 자랑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4회 엔딩에서는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상징적 존재인 김영철의 동상이 원미경에 의해 쓰러지는 모습과 윤진이와 함께 가화만사성으로 돌아온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쫄깃한 긴장감을 물론, 5회가 어떻게 시작될 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3-4회 엔딩 역시 각각 순간 시청률 20.5%, 23.1%를 기록하며 대박행보를 이어갔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시청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가화만사성’의 개미지옥 같은 엔딩은 매회 순간 시청률 20%를 돌파, 25% 고지를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어떤 장면이 엔딩으로 등장할 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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