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화큐셀이 태양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한화큐셀 본사에서 태양광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서밋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태양광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열립니다.
11일 열리는 서밋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 참여 방안과 창업 및 기술지원을 위한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정책 협력망 구축 등입니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고, 추후 논의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재생에너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태양광 대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협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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