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특정부위 치매약물 반응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입력 2016-03-10 10:33   수정 2016-03-10 10:39



뇌의 특정 부위의 부피에 따라 치매치료 약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향후 치매증상의 원인, 치료반응 예측, 약물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영민 교수 연구팀이 뇌의 특정부위(조가비핵, 해마옆이랑, 뇌편도)의 부피와 치매치료 약물의 반응 간에 관련성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환자에서 망상, 환각 등의 정신병적 증상의 약물 치료 반응과 연관된 뇌 영역 모습(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부피가 클수록 약물 반응이 좋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 특정 부분의 부피를 보고 치매 약물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정신과학회지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최근호에 실렸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