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정유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데뷔 이후 상업 영화, 다양성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유미가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정유미는 공유, 공효진,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남지현, 유민규, 이재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해 그 해 단편 영화계를 휩쓸며 주목 받은 정유미는 ‘도가니’, ‘우리 선희’, ‘깡철이’, ‘내 깡패 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유미는 올 여름,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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