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블랙야크의 트레킹 백팩 시리즈 5종은 기존 프레임보다 내구성과 심미성이 보강된 `에어프레임(Air Frame)`이 적용되었으며 배낭의 등판과 사람의 등이 맞닿지 않도록 해 땀 배출과 통기성을 한층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25L부터 36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표 제품은 티어드롭형 `랩30` 트레킹 배낭이다. 가볍고 통풍성이 높은 타공 EVA숄더가 적용되었으며 당일 산행에 안성맞춤이다. 또, 30L가 넘는 제품에는 에어프레임에 스틸 프레임이 함께 더해져 안정감을 더했다. `루미녹스36`은 변형된 티어드롭형 배낭으로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하며, 하단에 매트 걸이가 구성되어 있고 후드와 앞면 두 개의 포켓이 더해져 실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보냉 기능이 들어간 하단부 포켓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튠27`과 일자형태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알엑스27`, 상단과 앞면 포켓으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델타25` 제품도 출시됐다.
이은정 블랙야크 용품기획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트레킹 백팩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을 모아 만든 것"이라며, "다양한 크기의 백팩은 당일코스부터 중장거리 산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데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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