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한일전, 4대 1 압승 "한 접시에 모두 담았다"

입력 2016-03-10 11:00  



`쿡가대표` 한일전 전반전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정호영, 오셰득이 일본으로 요리 원정기를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반전은 `한 접시 안에 담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벌어졌다.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한팀을 이뤄 크림과 쯔유를 이용한 소스로 무 메밀국수를 만들었고, 미슐랭 2스타를 자랑하는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의 셰프들로 구성된 일본팀은 튀긴 무와 초콜릿, 푸아그라를 이용해 요리를 완성했다.

이후 공평한 심사를 위해 5명의 심사위원들은 어느 팀의 요리인지 모른 채 시식을 한 후 더 맛있는 요리에 투표를 했다.

결과는 한국팀의 4 대 1 압승이었다. ‘쿡가대표’ 출연진은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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