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의 정지훈과 오연서의 신음이 난무한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 홈페이지(tv.sbs.co.kr/comeback2016)를 통해 선공개된 3월 10일 6회 방송분 내용은 백화점 사무실내 파티션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 안에서 해준은 숨을 거칠게 내쉬는 홍난의 손을 유리벽에 붙이고는 “올려봐”라고 말한뒤 그녀의 바지를 입히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 때문에 그는 머리가 엉클어지는 가 하면 셔츠까지 바지에서 나오며 엉망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해준은 “이거 놓으라고. 하나 둘”이라고 힘을 쓰게 되고, 홍난은 신음 끝에 결국 “이런 우라질”이라며 울부짖고 만다. 그러다 가까스로 그녀는 바지를 입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상의가 꽉 끼면서 답답해하고 이를 해준을 향해 벗겨달라고 요청하는 것.
이때 다혜가 파티션을 열었다가 둘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고, 해준은 사색이 된 채로 “아니야. 아니라고”라는 말만 반복한다. 급기야 다혜가 도망을 치자 해준은 엉망이 된 채로 그녀를 쫓아가기에 이른다.
이 같은 내용이 선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본방 사수” “신음이라니, 묘한 상상이 든다” 등 다양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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