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G5의 출시를 앞두고 전작 G3, G4 때 해오던 예약 판매 대신 제품 체험 전시장을 운영합니다.
이는 예약 구매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예가 적고 이번 G5는 실제로 만져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해 카메라와 휴대용 오디오 기기 등 부품들을 조립해 쓸 수 있어 보조 배터리가 달린 카메라나 고급 오디오 플레이어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 가상현실(VR)기기 등 G5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G5와 프렌즈`를 체험 전시장을 전국 1천500여 개 매장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인파가 붐비는 장소에서 체험행사를 대규모로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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