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오늘(11일) 시크릿의 공식 SNS에는 전효성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일정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15일 무빙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21일 앨범 커버 이미지, 23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또 28일에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정식 컴백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네이버 ‘V’ 채널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 속 전효성은 컴백 시기에 어울리는 ‘봄의 여신’ 같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흰 피부에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과 각선미가 청초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봄 내음을 풍기는 꽃 사이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역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컴백일이 28일로 확정되며 앞서 9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물망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됐다.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지닌 물망초는 3월 28일을 상징하는 탄생화로 전효성의 정확한 컴백 날짜를 암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한 전효성은 ‘TOP SECRET`, ‘FANTASIA’로 차세대 디바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전효성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를 통해 의무 부사관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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