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전진이 `케이콘 2016 재팬` 출연을 확정했다.
전진은 4월 9일, 10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에 출연한다.
지난해 9월, 7년 만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로 컴백한 전진은 중국, 대만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달에는 서울 앙코르 피날레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어 내달 열리는 `케이콘 2016 재팬`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일본 여심 저격에 나선다.
전진은 `케이콘 2016 재팬` 콘서트에 앞서 4월 3일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으로 알려져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진이 출연을 전격 확정한 ‘케이콘 2016 재팬(KCON JAPAN)’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과 보이그룹 초신성 윤학이 스페셜 MC를 맡을 예정이며, 김성규(인피니트), 데이식스,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블락비, AOA, 위너, 2PM 등 한류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
전진은 4월 10일 공연에 출연하며, 2PM, 블락비, 트와이스, 보이프렌드, DAY6등의 후배 K팝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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